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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일어났을때 시계초점이 보여요!!

  • 오소*
  • 2011-05-09 18:32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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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10여년간 얼굴에 딱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이 지긋지긋한 안경!
대학졸업 후 취직과 동시에 소프트렌즈를 착용했지만 잦은 충혈과 이물감,
결막염 등으로 렌즈를 착용하기 어려웠다. 안경을 쓸수록 못나보이는 내 얼굴.
하지만 렌즈를 끼면 불편한 이심정! 라식이나 라섹을 생각해보지 않은건 아니었지만
바쁘고 무섭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뤘지만! 계속 이 불편함을 달고 사는것이
더 힘들고 불편할거 같아 수술받기를 결심했습니다. 수술 전 검사를 받는데
간호사 선생님이나 검안쌤이 꼼꼼하게 검사해 주셔서 마음이 놓였다.
수술 당일 너무 떨리고 무서웠다. 수술실 들어가기전 얼굴을 깨끗이 씻고 마취를 하는데
안약을 넣어 마취를 시켰다. 한 두방울로 마취가 되나 의심(ㅋㅋ)스러웠고
무서웠지만 간호사 선생님도 여러분 계셨고, 원장선생님이 아픈거 없다고
위로(?)와 함께 독려를 해주셔서 긴장도 풀렸다.
수술시간은 15~20분 정도? 넘 긴장해서 어깨뭉친거 외는 아픈것이 없었다.
수술 후 회복실에서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갔다.
수술 전 라섹수술은 통증이 있고 이물감도 있다고 들었는데
나는 조금 흐릿하게 보이고 건조함을 느끼는 정도? 라섹수술이 아프고 회복도 더디다는데
나는 수술 후 5일째 보호렌즈를 제거했다. 수술한지 두달이 지난 지금은
자고 일어났을때 건조함을 느끼는 정도? 이렇게 편한것을 왜 이제서야 했는지 모르겠다.
그저 아침에 일어났을때 시계초점이 보인다는것에 놀라울 뿐이다.
그리고 항상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들,검안사님, 수술 잘 해주신 원장선생님께
감사할 따름입니다 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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